타코마한인회 백신접종 예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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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한인회 백신접종 예약 '마감'

최고관리자

타코마한인회가 피어스카운티, 김종철 내과 등과 합동으로 진행한 한인 대상 백신접종 예약이 조기에 마감됐다.


13일 제임스 양 타코마한인회 이사장은 "워싱턴주 전역의 한인분들이 수없이 많은 문의를 주셨다"면서 "200명분을 할당받아 예약을 받았으나 접수한지 하루만에 예약자가 350명을 넘어 카운티 보건국과 더 협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양 이사장은 마감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어 담당자들이 업무를 보기 힘들 정도라며 "상황이 허락하면 2차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준비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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