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한인회관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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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한인회관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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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한인회관에서 14일 새벽 화재가 발생, 건물 일부가 불에 탔다.


16일 제임스 양 타코마한인회 이사장에 따르면 이날 새벽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타코마한인회 회관 일부 창고, 전기실에서 발생했다.


양 이사장은 "폭설로 추운 가운데 무숙자들이 건물 지하 공간에 들어가 추위를 피하며 불을 피우다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메인 건물의 창고 겸 전기실이 전소되어 건물 전체의 전기 배전 시스템이 불타 모든 건물의 전기가 단전되었다.


현재 타코마한인회 건물은 3개의 건물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인회 사무실, 대회의실 외 테넌트로 미국 교회와 애견 미장원, 카드 비지니스 회사 등 3개 세입자가 있는데 이들 테넌트도 전부 단전되어 영업을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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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이사장은 "그동안 한인회는 무숙자들로 인한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었으며 대처 방안으로 건물 주변에 철조망 펜스를 치는 등 자구 노력을 했지만 이번 추위에 몰래 들어온 홈리스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되었다"면서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전기실 겸 창고만 불에 타고 교회나 한인회 사무실로는 불이 번지지 않고 자연 진화되어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경찰국과 소방국에 화재 발생 신고를 했으며 보험사에 연락을 해서 보상 청구를 할 예정이지만 디덕터블과 보상 범위로 인해 손실이 예상된다고 양 이사장이 전했다.


양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 드림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모든 한인회 봉사자가 합심하여 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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