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한인회, 화재 피해복구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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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한인회, 화재 피해복구 성금 모금

최고관리자

지난 14일 무숙자들의 무분별한 불피우기로 인해 발생한 타코마한인회관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사이트가 개설됐다.


19일 타코마한인회에 따르면 현재 한인회관은 건물의 절반을 사용하며 나머지 절반은 미국인 교회 등 3개의 테넌트가 사용 중이다.


제임스 양 타코마한인회 이사장은 "이번 화재로 모든 건물의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판과 창고가 소실되어 통신과 전기가 한인회 및 세입자 건물 전체가 끊기게 되었다"면서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려 한인회와 모든 세입자가 피해를 입게 되었다"고 밝혔다.


양 이사장에 따르면 타코마한인회관 화재 피해액은 10만 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양 이사장은 "우리에게 있어서는 안될  화재가 발생하는 불운도 있지만 놀랍게도 7년 이상 테넌트로 있는 애견샵 주인 스테파니씨가 자발적으로 우리 한인회를 돕겠다고 '고펀드미'에 모금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전했다.


▲'고펀드미'후원금 모금 사이트: https://www.gofundme.com/f/help-restore-power-to-business-after-horrible-fi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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